
이어 하루는 소속사와 전속계약 만료 소식을 전했다. 하루는 "18세 때 한국어도 모르는 상태로 혼자 한국에 와서 네이처로 데뷔를 하게 됐고 정말 귀중하고 멋진 경험을 했다. 힘든 일도 있었지만 매일이 행복했고 저 스스로 성장할 수 있었던 6년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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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하루는 "새로운 도전을 하려고 열심히 준비 중"이라며 "조금만 기다려달라. 아이돌로서 하루는 마지막이 되겠지만 많은 사랑과 응원은 늘 제 가슴 속에 남아 있을 것이고 절대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하루는 지난 4월 일본 유흥업소 여성 접대부를 소개하는 영상에 등장해 논란을 빚었다. 하루는 해당 영상에서 자신을 사쿠라 루루라고 소개하며 "18살 때부터 K팝 아이돌로 6년 간 활동했다. 지금은 댄스 스튜디오을 차리기 위한 돈을 모으기 위해 접대부로 일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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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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