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미우새'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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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노민우가 과거 연예인과의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노민우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노민우는 거울을 보며 “너무 잘생겼다”라며 외모에 감탄하는 ‘자기애’ 모습을 보였다. 이어 30분 넘게 기초 화장품을 바르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이후 그룹 ‘호피폴라’의 리더이자 친동생 아일이 집에 방문했다. 아일이 “밥 좀 먹어. 딸기우유랑 시리얼만 먹냐. 커튼도 치고”라며 구박하자 노민우는 “자외선은 피부에 안 좋아”라고 맞받아쳤다.
사진=SBS '미우새'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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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민우는 동생을 위해 고등어 파스타와 일본식 계란말이를 준비했다. 요리를 맛 본 아일은 간이 안 되어있는 음식에 “이게 평양식 파스타냐. 다 완벽한데 소금이 없어”라고 평가했다.

노민우는 남동생과 볼뽀뽀를 하는 등 거침없는 스킨십으로 MC들을 놀라게 했다. 이후 노민우는 뽀뽀와 관련해 “내가 직접 대쉬했던 적이 있다. 첫눈에 반했다. 그땐 내가 떨려서 말을 못 했는데 두 번째 볼 기회가 생겼다. 그분이랑 지인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어. 횡단보도 맞은편에 그분이 서 계셨는데 내가 바로 뽀뽀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인분은 놀라셨는데 에라 모르겠다 싶더라. 그분도 놀라셨을 텐데 내 어깨를 치고 손을 잡더라. 그때부터 바로 연인 됐다”고 덧붙였다. 당시 여자는 연예인이었다고 밝혔다.

앞서 노민우는 과거 일본 배우 아야세 하루카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노민우는 좋은 친구사이라고 해명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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