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최민환 “ 父, 이혼 잘했다고…‘얼마나 고민 많았겠니’”(‘슈돌’)](https://img.tenasia.co.kr/photo/202407/01.37345654.1.png)
![[종합] 최민환 “ 父, 이혼 잘했다고…‘얼마나 고민 많았겠니’”(‘슈돌’)](https://img.tenasia.co.kr/photo/202407/01.37345661.1.png)
![[종합] 최민환 “ 父, 이혼 잘했다고…‘얼마나 고민 많았겠니’”(‘슈돌’)](https://img.tenasia.co.kr/photo/202407/01.37345665.1.png)
![[종합] 최민환 “ 父, 이혼 잘했다고…‘얼마나 고민 많았겠니’”(‘슈돌’)](https://img.tenasia.co.kr/photo/202407/01.37345669.1.png)
그러면서 최민환이 "아빠는 시골에 계시면 아프신 데는 없냐"라고 안부를 묻자 부친은 "아빠는 여기 와서 더 건강해졌다. 서울에서는 기침도 많이 했는데 여기 있으니까 많이 좋아졌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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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환은 "나는 나중에 우리 아이들한테 아빠 같은 아빠가 되고 싶다. 우리 아이들이 나중에 나를 그렇게 생각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최민환은 "우리 아버지를 굉장히 존경하고 사랑한다. 우리 세대 아빠의 표본인 것 같다. 우리 아버지는 부족함도 없이 너무 나를 잘 돌봐주셨다"며 "가장 먼저 아이들이 태어나고는 '아빠가 이런 마음으로 나를 키웠겠구나'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더라"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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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오래 지나고 이야기를 드렸다. 그런데 아버지가 마지막에 한 마디를 딱 하시더라. '잘했다. 네가 얼마나 고민 많이 했겠니. 그냥 아빠는 네가 잘 살았으면 좋겠고 네 의견을 존중한다' 딱 한 마디 하셨다"며 "나는 그게 너무 멋있었다. 내가 얼마나 힘들어했을지 아시니까 내 의견을 존중해주시는구나 싶었다. 그런 모습이 내게는 좋은 아빠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민환은 지난해 12월 그룹 라붐 출신 율희와 결혼 5년 만에 이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 하나와 쌍둥이 두 딸을 두고 있다. 현재 삼 남매는 최민환이 양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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