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손담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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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가 골프를 즐기는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3일 손담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골프. 너란 놈 정말 어렵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반소매 셔츠에 팬츠, 운동화, 모자까지 편안한 골프복으로 풀 세팅한 채 의욕을 내뿜고 있다.
사진=손담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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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 필드와 화사한 컬러의 옷을 입은 손담비의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누리꾼은 "응원한다", "어렵지만,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골프복 너무 편해 보인다" 등 댓글을 달았다.

손담비는 지난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2세를 향한 간절함을 내비쳤다. 옷 가게를 방문한 손담비는 아기 옷 코너를 찾았다. 그는 "너무 귀엽다. 이것 좀 봐라. 어쩜 이렇게 귀엽냐. 인형 옷 아니냐. 너무 이쁘다"며 연신 감탄했다. 손담비는 "요즘 들어 아가 옷들이 부쩍 눈에 들어온다. 빨리 아가 옷 쇼핑하는 날이 오길"이라며 임신을 소망했다.

아기 신발을 선물 받은 손담비는 는 "꼭 예쁜 아기를 낳아서 첫돌에 이 신발을 신기도록 하겠다.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그는 벌써 태명을 지은 듯 "따봉아 이모에게 박수를"이라고 덧붙였다.

2022년 5월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결혼한 손담비는 최근 임신을 준비하기 위해 시험관 시술 중이라고 밝혔다. 1차 도전에서는 실패했다고 털어놨다. 임신 준비 및 시험관 시술로 인한 호르몬제 부작용으로 7kg 살이 쪘다고 고백했다. 손담비의 신체 프로필은 168cm 50kg로 알려졌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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