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정 SNS
사진=유정 SNS
브브걸 출신 유정이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유정은 "JTBC와 VTV3가 함께하는 파라다이스 아일랜드
잘 찍고 왔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몸에 딱 달라붙는 슬리브리스 데님 원피스를 착용해 몸매를 드러내고 있다.

파란색 트위드 재킷과 스커트를 매치해 청량한 매력을 자랑하는 착용 컷도 눈길을 끌었다. 스트레이트 헤어에 반묶음을 연출해 청순함을 더했다. 저지를 입고 장난스러운 모습을 담아낸 사진도 올렸다. 그는 볼 캡을 거꾸로 쓴 채 캐주얼함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유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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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이 출연하는 '파라다이스 아일랜드'는 섬을 배경으로 치열한 사랑 경쟁을 펼치는 남녀들의 모습이 그려지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우승자에겐 고급 리조트 데이트권과 회차별 특전이 제공되고, 패자는 무인도에서 시간을 보낸다고 알려졌다.

유정은 지난 1일 알앤디컴퍼니와 전속 체결한 소식을 알렸다. 그는 "혼자가 처음인 만큼 설렘 반, 두려움 반이다. 손 내밀어주신 대표님과 회사 분들, 응원해주시는 팬들과 함께 여러 방면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며 긍정적 기대를 당부했다.

2016년 브레이브걸스로 데뷔한 유정은 4월 그룹을 탈퇴했다. 지난해 9월 유정은 배우 이규한과 열애 중인 사실을 인정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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