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산경찰서는 이날 오후 2시부터 하이브가 민 대표에 대해 제기한 업무상 배임 혐의 관련 조사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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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민 대표는 지분 구조상 경영권 찬탈이 불가능하고, 회사 가치를 훼손하는 행위를 기도하거나 실행에 착수해 배임을 저지른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민 대표는 경영권 찬탈을 시도한 적 없다면서 하이브에 대해 "나는 일을 잘 한 죄밖에 없다. 고분고분하지 않으니 날 찍어 누른다"고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낸 바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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