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tvN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방송 캡처]](https://img.tenasia.co.kr/photo/202407/BF.37284385.1.jpg)
'플레이어2'는 사기꾼, 해커, 파이터, 드라이버 등 더욱 강력해진 꾼들이 가진 놈들을 시원하게 털어버리는 팀플레이 액션 사기극이다. 극 중 임슬옹은 NFT 사기로 아내를 잃은 신우영 역을 맡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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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임슬옹만의 시원시원하고 화려한 액션, 의리 넘치는 모습도 빛났다. 강하리(송승헌 분)와 대립하면서도 그의 팀이 위험에 빠졌을 때 적재적소에 나타나 강렬한 액션으로 이들을 구하는가 하면, 이후에도 티격태격하며 살뜰하게 챙기는 등 공조하는 모습으로 극의 재미를 더했다.
11화에서는 "애초에 채워지는 복수 같은 건 없다. 복수를 끝낸 게 아니라 내 괴로움을 놔준 것"이라는 말로 한때 서툴렀던 감정의 변화와 성숙한 인간으로 성장한 모습을 그려내며 공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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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임슬옹은 지난 2008년 2AM으로 데뷔한 뒤 '이 노래', '죽어도 못 보내', '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 등 여러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또 드라마 '호구의 사랑', '미세스 캅 2' 등과 웹예능 '더블 트러블', 뮤지컬 '마타하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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