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매거진 '지큐 코리아(GQ KOREA)']
[사진 제공 = 매거진 '지큐 코리아(GQ KOREA)']
[사진 제공 = 매거진 '지큐 코리아(GQ KOREA)']
[사진 제공 = 매거진 '지큐 코리아(GQ KOREA)']
[사진 제공 = 매거진 '지큐 코리아(GQ KOREA)']
[사진 제공 = 매거진 '지큐 코리아(GQ KOREA)']
배우 장규리의 카멜레온 같은 매력이 포착됐다.

장규리와 패션 매거진 '지큐 코리아(GQ KOREA)'가 함께한 화보가 공개됐다. 이번 화보는 장규리의 타고난 화보 요정의 면모를 엿볼 수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화보 속 장규리는 다채로운 콘셉트도 빈틈없이 소화한 것은 물론, 포토제닉한 면모를 십분 발휘해 또 다른 레전드 화보를 탄생시켰다.

특히 한 편의 명화를 보는 듯한 착각이 들게 할 만큼, 장규리의 독보적인 비주얼과 시크한 아우라에도 시선이 머문다.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더 짙어지는 장규리의 아름다움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 화면 밖으로까지 전해지는 그만의 감성은 한층 감도 높은 결과물로 완성시켰다.

이처럼 카메라 앞에 선 장규리의 변화무쌍한 모습은 보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절제된 스타일링과 심플한 배경에서도 형형한 존재감을 뽐낸 것에 이어, 섬세한 표현력이 바탕이 된 표정 연기와 포즈로 현장의 환호를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장규리는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연기에 마음이 동하게 된 이야기를 들려줬다. 그는 연극을 보고 소감을 써야 하는 과제 때문에 관람한 '러브 액추얼리'를 통해 "제게는 연기가 사람을 끝없이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하고, 알면 알수록 어렵고, 정답도 없는 일 같았어요"라 전하기도. 장규리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지큐 코리아' 7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장규리는 tvN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이하 '플레이어2')에서 베스트 드라이버 차제이 역으로 안방극장을 책임지고 있다. 전작과 180도 다른 연기 변신을 성공적으로 꾀해낸 그는 배우로서의 무한한 가능성을 다시금 입증, 향후 그려갈 연기 행보에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에 오늘(8일) 밤 방송될 ''플레이어2'에서도 눈부시게 빛날 장규리의 활약에도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장규리 주연 tvN '플레이어2' 11회는 8일 밤 8시 50분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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