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속 오연서는 쨍한 핫핑크 색상의 재킷과 원피스 셋업으로 화사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그는 한 손에는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마지막 화 대본을 들고 다른 한 손으로는 손 하트와 볼 하트로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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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오연서는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을 시청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앞으로 여러 작품과 여러 캐릭터로 인사드릴 수 있는 좋은 배우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시청자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향후 연기 행보에 대한 약속을 건넸다.
오연서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인물 ‘정수민’을 비주얼과 아우라로 표현해 내며 ‘플레이어2’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었다. 또한 시간이 지날수록 사건을 함께 해결해나가며 플레이어들과 한 팀으로서 끈끈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여 극의 재미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후반부에는 수민의 과거사가 공개, 폭넓은 감정 연기로 한층 깊어진 연기력을 보여주며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배우임을 증명해 내기도. 이에 나날이 성장해가는 오연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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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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