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런닝맨' 캡처
배우 강훈이 지예은에게 '밀당'의 정석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런닝맨' 712회에서는 남지현과 피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남지현 옆에 앉아있던 이동하던 차 안에서 유재석은 강훈을 소환해 "지현이 좀 챙겨달라"며 자리를 바꿨다. 강훈은 "제가 어떻게 하냐"며 쑥스러워하닥 돌연 남지현에게 "네가 여기 앉을래?"라며 다정하게 말을 걸었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이를 빤히 보던 지예은을 향해 지석진은 "불편해 보인다"고 말했다. 하하도 지예은에게 "너 괜찮은 거 맞냐"고 장난스럽게 안부를 물었다. 양세찬은 "이럴 땐 잽싸게 중간에 서있다가 강훈이 뒤로 졸졸 쫓어다녔어야 된다. 그래야 투샷이 나온다"고 말했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지예은은 "그냥 호감일뿐이다"라고 선을 그었다. 하하는 "솔직히 지현이랑 더 잘 어울린다"고 지예은의 염장을 질렀다. 이어 "예은인 그냥 선후배 관계까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