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연, 주진모 부부가 결혼기념일 5주년 데이트를 공개했다. 5일 유튜브 채널 '의사 혜연'에는 "5주년 결혼기념일. 평범한 길거리 데이트지만 특별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과 함께 민혜연은 "진료 후다닥 달려가느라 쌩얼이었지만 행복했던 우리만의 5주년 결혼 기념일"이라는 글도 덧붙였다. 영상에서 민혜연 주진모 부부는 반려견과 함께 산책했다. 민혜연은 "몸에 붙은 먼저 일일이 다 떼주는 다정한 면모"라며 주진모의 다정한 모습을 칭찬했다.
이태원 앤티크 가구 거리로 데이트에 나선 민혜연은 "저희 시댁 가족 중에 한 분이 이쪽에 있으셔서 구경하러 왔다"고 말했다.
그는 주진모에게 "길거리 축제 처음 오는 거 아니냐"라고 질문했고, 주진모는 "그렇다"라며 두 사람은 소품들을 구경하며 여유로운 일상을 보냈다. 와인을 구매하면서 민혜연은 "제가 스페인에서 태어났다. 태어나기만 했다"라고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두 사람은 스크린 골프 데이트로 시간을 보냈다. 민혜연은 주진모가 골프 치는 모습에 "진중한 모습"이라며 "나이스 버디!"라고 칭찬했다. 민혜연은 자신의 성적을 보며 "여보 이게 맞아"라며 "남편과 5타 차라니 감격"이라고 얘기했다.
민혜연은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청담동 병원장 방에서 카메라를 켜고 결혼기념일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오늘은 결혼기념일이다. 원래 5월부터 6월 초까지 저희 행사가 제일 많다. 제 생일, 어버이날, 가족의 달 행사 등 바쁘다"고 말했다. 민혜연은 "생일 때 저녁 먹을 때도 시술이 늦게 끝나서 추레하고 너무 힘들게 갔는데, 오늘도 퇴근이 40분 늦어졌다. 집 근처로 가서 택시 타고 화장하려고 한다. 옷은 챙겼는데 슬리퍼를 챙겨서 슬리퍼 신고 식당 가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주진모가 병원으로 보낸 꽃다발을 소개하며 "결혼기념일이라고 남편이 꽃을 보냈다. 지난번에 칭찬을 해줘서 그런지 이번에는 메시지도 길게 보냈고, 꽃도 같은 업체에서 보낸 것 같다"고 감탄했다.
민혜연은 서울대 의대 출신으로 지난 2019년 주진모와 결혼했으며 개인 채널 '의사 혜연'을 통해 활발하게 소통 중이다. 현재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개인 병원을 운영 중이기도 하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공개된 영상과 함께 민혜연은 "진료 후다닥 달려가느라 쌩얼이었지만 행복했던 우리만의 5주년 결혼 기념일"이라는 글도 덧붙였다. 영상에서 민혜연 주진모 부부는 반려견과 함께 산책했다. 민혜연은 "몸에 붙은 먼저 일일이 다 떼주는 다정한 면모"라며 주진모의 다정한 모습을 칭찬했다.
이태원 앤티크 가구 거리로 데이트에 나선 민혜연은 "저희 시댁 가족 중에 한 분이 이쪽에 있으셔서 구경하러 왔다"고 말했다.
그는 주진모에게 "길거리 축제 처음 오는 거 아니냐"라고 질문했고, 주진모는 "그렇다"라며 두 사람은 소품들을 구경하며 여유로운 일상을 보냈다. 와인을 구매하면서 민혜연은 "제가 스페인에서 태어났다. 태어나기만 했다"라고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두 사람은 스크린 골프 데이트로 시간을 보냈다. 민혜연은 주진모가 골프 치는 모습에 "진중한 모습"이라며 "나이스 버디!"라고 칭찬했다. 민혜연은 자신의 성적을 보며 "여보 이게 맞아"라며 "남편과 5타 차라니 감격"이라고 얘기했다.
민혜연은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청담동 병원장 방에서 카메라를 켜고 결혼기념일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오늘은 결혼기념일이다. 원래 5월부터 6월 초까지 저희 행사가 제일 많다. 제 생일, 어버이날, 가족의 달 행사 등 바쁘다"고 말했다. 민혜연은 "생일 때 저녁 먹을 때도 시술이 늦게 끝나서 추레하고 너무 힘들게 갔는데, 오늘도 퇴근이 40분 늦어졌다. 집 근처로 가서 택시 타고 화장하려고 한다. 옷은 챙겼는데 슬리퍼를 챙겨서 슬리퍼 신고 식당 가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주진모가 병원으로 보낸 꽃다발을 소개하며 "결혼기념일이라고 남편이 꽃을 보냈다. 지난번에 칭찬을 해줘서 그런지 이번에는 메시지도 길게 보냈고, 꽃도 같은 업체에서 보낸 것 같다"고 감탄했다.
민혜연은 서울대 의대 출신으로 지난 2019년 주진모와 결혼했으며 개인 채널 '의사 혜연'을 통해 활발하게 소통 중이다. 현재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개인 병원을 운영 중이기도 하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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