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챌린지를 함께하며 응원을 주고받은 동료 가수가 누구냐는 MC 질의에 이채연은 가장 먼저 친동생인 그룹 있지(ITZY) 채령을 꼽았다. 그는 "동생이랑 가장 먼저 챌린지를 찍었다. 동생이 투어를 간다고 해서 미리 찍긴 한 건데, 노래가 너무 좋다더니 자기도 모르게 집에 가면서 노래를 흥얼거렸다더라. 중독성 있다고 칭찬해줬다. 그래서 사람들이 들어도 중독성 있겠다는 생각에 너무 좋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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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함께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같은 팀으로 출연 중인 FC탑걸 동료들의 응원도 받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탑걸 언니들도 시그니처 안무가 뭐냐고 골 넣으면 세리머니로 하겠다고 해주셔서 감사했다. 주위 많은 분들의 응원 감사하더라"고 밝혔다.
이채연은 타이틀곡 'Don't'의 안무에 대해 "사실 챌린지를 생각하고 만든 안무는 아니"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전화하지 말라면서도 전화해달라는 부분 안무가 있다. 거기가 좀 재밌다"며 직접 안무를 선보였다. 그러면서 그는 "안무가 말하는 내용이 '너, 전화하면 죽어. 그런데 전화 해줘'다"라고 밝혀 현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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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연의 미니 3집 'SHOWDOWN'은 3일 오후 6시 음원 사이트에 공개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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