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뷔 29년 차 배우이지만, 예능에서 일상을 공개하는 건 전노민에게도 낯선 경험. 스스로를 위한 삶을 살기로 결심했다는 전노민은 “그동안 사생활 공개가 부담스러워 예능을 피했는데, 제작진들의 진심 어린 마음에 출연을 결정했다”며 ‘이제 혼자다’ 출연 계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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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관찰 예능이지만 가감 없이 진솔한 모습을 선보이겠다는 전노민. “단순하게 흥미를 끌기 위한 억지 연출이 아닌 평소 본인 모습, 때로는 다른 모습이 보여지더라도 있는 그대로 보여주길 바란다”며 ‘이제 혼자다’를 향한 애정 어린 바람을 남겼다.
마지막으로 그는 “꾸밈 없이 소탈한 모습으로 시청자가 공감할 수 있는 거부감 없는 모습으로 다가가고 싶다”라고 포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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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혼자다'는 오는 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전노민은 2004년 9살 연상 배우 김보연과 재혼했으나 2012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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