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풍'은 세상을 뒤엎기 위해 대통령 시해를 결심한 국무총리와 그를 막아 권력을 손에 쥐려는 경제부총리 사이의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추적자 THE CHASER', '황금의 제국', '펀치'로 권력 3부작을 선보인 박경수 작가의 7년 만의 신작이다. 김희애는 차기 권력을 독차지하려는 야심가 경제부총리 정수진 역을 맡았다.
![김희애 아들, 엄마와 전혀 안 닮았네…"곰돌이상 마음 짠 해, 속은 사슴 같은데" [인터뷰③]](https://img.tenasia.co.kr/photo/202407/BF.37231268.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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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더너스' MC 문상훈에 대해서는 "좀 웃겼다. 둘째가 곰돌이 스타일이라 곰돌이상을 보면 마음이 짠 하다. 사람이 크지만 속에 사슴이 한 마리 있다. 그런 느낌이 들면서 웃기더라"고 말했다.
김희애는 1996년 한글과컴퓨터 창립자 이찬진과 결혼해 슬하에 1998년, 2000년생인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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