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신애는 과거 10CM 권정열과 데이브레이크 이원석을 공연 하나로 압도해버린 일화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는다. 안신애는 월드스타 싸이의 러브콜을 받은 뮤지션들의 뮤지션. 김신영은 “권정열 씨랑 이원석 씨가 공연을 보고 우리 그만둬야겠다 했던 사람이 바로 안신애 씨”라며 실력을 입증해 이석훈과 최태성을 깜짝 놀라게 한다. 이에 안신애가 “해외 투어 공연 중에 아직 남미와 남극만 못 가봤다”라고 글로벌 아티스트의 면모를 뽐내자, 김신영은 “행사 들어오면 남극도 오케이다. 무조건 출발”이라며 행사 전문 MC 다운 의욕을 드러내 이석훈을 폭소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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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S ‘다시갈지도’ 116회는 오는 4일(목) 저녁 9시 20분에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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