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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일, 수) 저녁 8시 45분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이기연, 작가 이언주)' 251회에는 한국 문학을 가르치는 미국인 교수이자 한국 최초의 주짓수 사부인 존 프랭클 교수와 러브버그에 대해 파헤치는 박선재 연구관 그리고 배우 송일국과 삼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가 출연한다.
한국에 주짓수를 최초로 전파한 30년 차 주짓수 대부이자 한국인에게 한국 문학을 가르치는 미국인 존 프랭클 교수가 '유 퀴즈'에서 입담을 펼친다. 연세대 국문과 교수인 존 프랭클 자기님은 1988년 외국인이 뜸할 때 한국에 온 계기와 푹 빠진 한국 작가, 우연히 주짓수를 접해 한국에 보급한 사연을 공개해 관심을 모은다. 또한 현장에서는 큰 자기, 아기자기와 함께 포스 넘치는 주짓수 시범이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존 프랭클 교수가 주짓수 대부가 되기까지의 여정과 한국에 알리고 싶었던 주짓수 정신도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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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슈퍼 대디' 배우 송일국과 세 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가 '유 퀴즈'를 통해 10년 만에 동반 출연한다. 지난 2014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초절정 귀여움으로 전국을 뒤흔든 삼둥이는 어느덧 초등학생 6학년이 돼 조셉 조세호보다 훌쩍 큰 키로 놀라움을 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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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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