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사진=텐아시아DB
그룹 샤이니 멤버 태민이 Mnet 예능 프로그램 '로드 투 킹덤 2' MC로 활약한다.

3일 한 매체에 따르면 '로드 투 킹덤 2'의 MC를 맡는다. '로드 투 킹덤 2'는 실력과 잠재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는 보이그룹들을 다시 한번 재조명하는 K팝 보이그룹 라이징 프로젝트다.
사진=텐아시아DB
사진=텐아시아DB
싸이커스, 더뉴식스, 에잇턴, 템페스트, ATBO, 유나이트, 원어스 등이 참가자로 출연을 확정 지은 상태다. 태민은 2008년 샤이니의 막내로 데뷔한 후 2014년 솔로 가수로도 활동 중이다. 그는 3월 16년 만에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났고 4월 BPM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태민은 '로드 투 킹덤 2'의 MC로 나서며 후배 보이그룹들의 멘토 역할 역시 할 것으로 기대가 쏠린다. 2017년부터 2018년까지 방송된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 더 유닛'에서 멘토로 나선 적은 있으나, 서바이벌 프로그램 단독 진행은 처음이다.

전 시즌 이후 약 4년 만에 선보이는 '로드 투 킹덤 2'는 9월 첫 방송 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