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규덕, 최종선택 전 오열 파티…혜경VS수진 누구길래(‘돌싱글즈5’)
'돌싱글즈5'가 격변한다.

2일 MBN '돌싱글즈5' 측은 "돌싱남녀 8인이 모든 일정을 마치고 숨 막히는 최종 선택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MZ 돌싱남녀 김규온, 박혜경, 백수진, 손민성, 손세아, 심규덕, 장새봄, 최종규는 기존 케이블카 선택이 아닌, 버스로 최종 선택을 한다. 돌싱녀들이 버스에 탑승해 자신이 원하는 돌싱남이 있는 장소에서 하차하는 방식이다.

돌싱남들은 각기 다른 카페에서 대기하고, 만약 돌싱녀가 찾아오면 '모래시계'를 놓고 정해진 시간 동안 마지막 대화를 나눈다. 상대가 마음에 들면 함께 카페 문을 나서고, 그렇지 않다면 혼자 카페에서 나온다.

앞서 8인 중, 6인이 마지막 1:1 데이트를 포기했던 터라 최종 커플 탄생 결과에 빨간불이 켜진 상황. 돌싱남들은 긴장 가득한 표정으로 카페 안에서 돌싱녀를 기다린다.

MC 이혜영은 "이번 시즌 내내 워낙 반전이 많이 일어나서, (최종 선택 결과가) 또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기대한다.

혜경에게 직진하던 규덕이 카페에서 대기하던 도중 홀로 오열하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안긴다.

한 돌싱남이 최종 선택 도중, 돌발 행동으로 MC들을 질겁하게 만든다. 자신을 선택한 돌싱녀에게 "이제 결정권은 나에게 있다"며 상상초월 이벤트를 예고한다.

'돌싱글즈5' 최종 선택 결과는 4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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