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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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이 열애설 부자로 떠올랐다.

김수현의 올해 첫 열애설은 지난 3월이었다. 3월 24일 새벽, 한때 같은 소속사에 몸담았던 동료 배우 김새론이 SNS에 올린 사진이 불을 지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얼굴을 맞대고 있었다. 3분여만에 빠르게 삭제했지만 이미 수많은 기사와 게시글이 양산되었다.

김수현은 지난달에도 열애설 구설에 휘말렸다. 인천에서 개최된 음악 페스티벌에 참석한 김수현은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배우 임나영과 다정하게 귓속말을 하는 모습이 포착된 것. 두 사람의 열애설은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 등 해외 매체의 보도로 불거졌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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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눈물의 여왕' 상대역 김지원이다. 김수현은 지난 1일 해외 팬미팅 뒤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4장의 사진을 올린 후 3장을 급히 삭제했다. 누리꾼들은 김수현이 ‘눈물의 여왕’에서 호흡을 맞췄던 김지원이 대만 디올 행사서 블랙 드레스를 입고 찍은 사진과 포즈가 비슷해 럽스타그램 의혹을 사전 차단하기 위할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두 사람 소속사는 일일이 대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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