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킴은 7월 생일인 K팝 아티스트 가운데 가장 많은 표를 받아 '7월의 가수'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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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은 담백하면서도 감미로운 음색을 지닌 가수다. 음색은 물론 탄탄한 보컬 실력도 갖췄다. 시간이 지날수록 발성은 단단해지고 음역대는 더욱 넓어지는 모습이다. 로이킴은 어느 음역대에서도 본인 고유의 음색을 유지하며 뮤지션으로서 진한 색깔을 자랑한다.

로이킴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꾸준히 커버 영상을 업로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각종 어려운 곡을 힘들이지 않고 안정적으로 부르는 로이킴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는 다양한 곡을 자신의 목소리로 소화하며 대중의 귀 호강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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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답게 앨범 작업에도 열성을 다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싱글 '봄이 와도'를 발매하며 리스너들의 봄날을 책임졌다. OST에도 꾸준히 참여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정하고 있다. 또, Mnet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를 통해 프로듀싱 역량을 입증하기도 했다. 로이킴만의 독보적인 음악적 색채와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어떤 활약을 이어갈지 이목이 쏠린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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