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이드 아웃2'는 앞서 개봉 첫날 19만명을 동원하며 역대 국내 픽사 개봉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달성했다. 또한 개봉 12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파묘', '범죄도시4'에 이어 올해 개봉작 흥행 톱3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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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는 전날에 이어 '핸섬가이즈'가 가져갔다. 한국 영화 가운데서는 1위 기록이다. 일일 관객 수는 5만 5454명, 누적 관객 수는 51만 4336명이다.
이성민, 이희준 주연의 '핸섬가이즈'는 평화로운 전원생활을 꿈꾸던 재필과 상구가 하필이면 귀신들린 집으로 이사 오며 벌어지는 호러 코미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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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재킹'은 3위를 유지했다. 하루 동안 4만 6634명을 추가해 누적 113만 4183명을 기록했다.
'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은 작품이다. 하정우, 여진구, 성동일, 채수빈이 주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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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8시 30분께 실시간 예매율은 '인사이드 아웃2'가 27.9%로 1위다. 예매율 2위는 '탈주'(26.8%), 3위는 '핸섬가이즈'(14.7%)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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