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지만 김수현은 곧 해당 게시글을 삭제하고 비행기에서 찍은 구름 영상 세 개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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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이 올렸다가 삭제한 사진과 자세가 일치하는 가운데, 김수현이 사진을 지우면서 대중의 관심이 더 쏠렸다.
이에 팬들은 김수현의 인스타그램 댓글을 통해 "구름도 아름답지만 삭제된 게시물 속 사진이 더 아름답다", "지운 사진을 봤다. 그저 웃는다", "오빠 늦었다. 다 캡처했다", "왜 처음 3장을 지웠어요?", "조심해야지 어차피 다 알잖아ㅋㅋ", "지운 게 더 이상해요"라는 등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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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수현은 새 드라마 '넉오프'를 차기작으로 정했다. '넉오프'는 1997년 외환 위기 시절부터 2000년대 초를 배경으로 '짝퉁' 시장에서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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