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에서 민트색 원피스를 입은 안영미는 하객 박수를 받으며 행사장으로 들어섰다. 각각 한복을 입은 송은이와 신봉선은 그 뒤를 따라갔다. 올라온 영상에서 남편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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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는 지난해 7월 미국에서 아들을 낳았다. 안영미는 미국에서 직장 생활하는 남편 쪽으로 건너간 것인데, 이를 두고 '원정 출산'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당시 안영미는 SNS를 통해 "생애 한 번뿐일 수도 있는 소중한 임신·출산·육아를 어떻게 오롯이 혼자 할 수 있겠나. 사랑하는 남편과 함께해야 한다"며 이를 일축했다. 다만, 아들이 미국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향후 국적 선택에 따라 병역의 의무가 달라지게 된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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