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생후 38개월 조카 니꼴로의 독박 육아를 책임지던 딘딘에게 손님이 찾아왔다. 주인공은 딘딘의 어머니로, 아들과 손주를 위해 갈비찜, 잡채 등 푸짐한 저녁상을 준비했다. 어머니가 니꼴로에게 밥을 먹이며 "할머니가 니꼴로 먹으라고 요리했다"고 하자 딘딘은 "니꼴로 먹으라고 한 거야?"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또 잡채를 먹으려다 니꼴로가 "안 돼"라며 막자 딘딘은 "진짜 너무한다. 너 태어나기 전에 이 집에선 내가 짱이었다"며 조카와 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KBS 출연 제한 여파…'병역비리' 라비, '슈돌'서 모자이크로 등장 [TEN이슈]](https://img.tenasia.co.kr/photo/202407/BF.37206214.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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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는 병역 면탈 혐의로 구속된 브로커 일당을 통해 병역 등급을 조정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라비는 2012년 병역 관련 신체검사에서 3급 판정을 받은 이후 대학교 재학과 천식, 피부 질환 등을 사유로 병역 연기 신청을 했다. 만 28세가 된 2021년 이후 병역 연기가 불가능해지자 서울지방병무청에 '추후 입영을 충실히 하겠다'라는 내용의 서약서도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라비는 지난해 10월 입소해 사회복무요원으로서 대체 복무했다. 검찰은 라비가 건강에 문제가 없음에도 병역 브로커와 5000만 원 상당의 계약을 체결, 뇌전증인 척 속여 대체 복무 판정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과 함께 사회봉사 120시간을 명령받은 라비는 자신을 향한 처벌을 받아들이고 항소장을 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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