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영미 SNS
사진=안영미 SNS
개그맨 안영미가 아들의 첫돌을 기념했다.

안영미는 1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상에서 가장 든든한 이모들과 삼촌들 덕분에 행복했던 딱콩이의 첫 생일파티였습니다. 춤 다 까먹어서 주장한테 집합 당하겠네"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올렸다.
사진=안영미 SNS
사진=안영미 SNS
영상 속 안영미는 민트색 원피스를 단정하게 스타일링한 뒤 신봉선과 송은이와 함께 춤을 추고 있다. 신봉선과 송은이는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모습이다. 안영미는 지난달 9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남편의 회사 사정상 한국에 올 수 없어서 돌잔치를 남편 없이 해야 한다"고 밝혔다.
사진=신봉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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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는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그는 2020년 비연예인과 결혼했고 지난해 7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태명이는 딱콩이다. 그의 남편은 외국계 게임회사에 재직 중인 회사원이라고 전해졌다.

안영미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지난 16일부터 배우 최지우와 MC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소식좌'로 유명했던 안영미는 임신 후 밥을 두 그릇씩 먹고 있다는 근황을 밝혔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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