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더스타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407/BF.37204586.1.jpg)
패션 엔터테인먼트 매거진 '더스타' 2024년 7월호를 통해 공개된 화보에서 하성운은 '한여름에 쏟아지는 오라'라는 콘셉트로 청량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군백기가 무색한 흰 피부와 밝은 에너지는 물론 더욱 짙어진 성숙미로 한 층 깊어진 매력을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사진=더스타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407/BF.37204598.1.jpg)
군 복무 중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하성운은 '지상군 페스티벌 무대'를 꼽았다. 그는 "뉴진스의 'Super Shy' 무대가 특히 기억난다. 특별한 걸 보여주려고 일주일 정도를 연습했는데 마지막에 준비해서 그랬는지 다른 무대에 비해 제일 못했고 안무도 많이 틀렸었다"라며 쑥스럽게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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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데뷔 10년 차가 된 하성운은 "그동안 힘들었던 것도, 너무 좋았던 일도 있었다.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 10년 동안 좋은 음악을 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항상 잘하고 싶지만 잘 안 될 때도 있으니 매 순간 '할 수 있는 만큼은 열심히 하자'라고 다짐한다. 결과에 대해 너무 신경 쓰면 힘들고 빨리 지칠 수도 있기 때문에 '그 순간 즐기고, 행복해지자'라는 마음이 크다"라며 데뷔 때부터 되새기는 마음가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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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하성운은 OOO이다"에 넣고 싶은 말로 '귀엽다'를 꼽았다. 하성운은 "다들 너무 귀여워해 주기도 하고, 사실 자신을 귀엽다고 얘기하면 웃길 것 같았다"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는 걸 좋아한다"고 이유를 덧붙였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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