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스파가 콘서트 말미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30일 에스파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SYNK : PARALLEL LINE'(싱크 : 패러렐 라인)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 말미 윈터가 "여러분. 이렇게 서울 콘서트가 끝났는데 여러 감정이 든다. 마이들에게 너무 고맙다는 이야기 하고 싶다. 저한테도 너무 좋은 추억이 될 거다. 저희 앞으로 에스파 또 다양한 모습들 많이 보여드릴 건데 좀 기대되시죠. 솔직히"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콘서트 하나만 해도 여러 모습이 있는데, 아직 우리가 보여드린 게 없다. 앞으로 더 기대해 달라. 다음에는 더 큰 데서. 더 많은 마이 분들과 함께하면 좋겠다는 소망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지젤은 "오늘 재미있었나. 일단 오늘 이렇게 너무 재밌는 시간 같이 보내줘서 감사드린다. 이번에도 콘서트 준비하느라 정말 정신없었는데 함께 으쌰으쌰 해줘서 고맙다. 어제 또 스태프분들 다 감사하다고 했지만, 너무 감사하다. 우리 마이들 숙제를 너무 잘 해줘서 이렇게 기쁠 수가 (없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카리나는 "저희가 누구한테 감사하다고 생각하는지 본인들이 가장 잘 알 거라고 생각한다. 특히 마이, 여러분들이 없으면 우리가 백날 연습하고 무대를 준비해도 아무 소용이 없다. 여러분이 있어 우리가 완성되는 거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그는 "콘서트를 준비하면서 느낀 게 많은데 그 중 제일 소중한 게 대화라고 생각했다. 대화하면서 스태프분들, 매니저 분들과 친해진 것 같다. 마이들과도 더 친해질 수 있었던 것 같아서 앞으로도 더 가까워지자"고 했다.
닝닝은 "어제도 말했지만, 이번 콘서트는 활동 끝나자마자 준비한 거라 시간이 너무 없었다. 그래도 열심히 노력해서 정말 좋은 거 보여주고 싶어서 회사 분들과도 고생했다는 거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항상 고맙고, 앞으로도 많은 도시를 갈 테니 그때 또 보자"며 다음을 기약했다.
카리나는 이어 "오늘은 비가 다행히 안 왔지만,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다더라. 피해 없이 건강하게 이번 여름 보내길 바란다"며 팬들의 안녕을 기원했다.
'싱크 : 패러렐 라인'은 에스파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펼치는 단독 콘서트다. 에스파는 이번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7월 후쿠오카·나고야·사이타마·싱가포르·오사카, 8월 홍콩·타이베이·도쿄·자카르타·시드니, 9월 멜버른·마카오·방콕 등 아시아 및 호주 총 14개 지역에서 월드 투어를 이어 펼친다. 나아가, 이들은 내년 초 미주와 유럽으로 투어 규모를 확장하고 활발한 글로벌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30일 에스파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SYNK : PARALLEL LINE'(싱크 : 패러렐 라인)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 말미 윈터가 "여러분. 이렇게 서울 콘서트가 끝났는데 여러 감정이 든다. 마이들에게 너무 고맙다는 이야기 하고 싶다. 저한테도 너무 좋은 추억이 될 거다. 저희 앞으로 에스파 또 다양한 모습들 많이 보여드릴 건데 좀 기대되시죠. 솔직히"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콘서트 하나만 해도 여러 모습이 있는데, 아직 우리가 보여드린 게 없다. 앞으로 더 기대해 달라. 다음에는 더 큰 데서. 더 많은 마이 분들과 함께하면 좋겠다는 소망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지젤은 "오늘 재미있었나. 일단 오늘 이렇게 너무 재밌는 시간 같이 보내줘서 감사드린다. 이번에도 콘서트 준비하느라 정말 정신없었는데 함께 으쌰으쌰 해줘서 고맙다. 어제 또 스태프분들 다 감사하다고 했지만, 너무 감사하다. 우리 마이들 숙제를 너무 잘 해줘서 이렇게 기쁠 수가 (없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카리나는 "저희가 누구한테 감사하다고 생각하는지 본인들이 가장 잘 알 거라고 생각한다. 특히 마이, 여러분들이 없으면 우리가 백날 연습하고 무대를 준비해도 아무 소용이 없다. 여러분이 있어 우리가 완성되는 거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그는 "콘서트를 준비하면서 느낀 게 많은데 그 중 제일 소중한 게 대화라고 생각했다. 대화하면서 스태프분들, 매니저 분들과 친해진 것 같다. 마이들과도 더 친해질 수 있었던 것 같아서 앞으로도 더 가까워지자"고 했다.
닝닝은 "어제도 말했지만, 이번 콘서트는 활동 끝나자마자 준비한 거라 시간이 너무 없었다. 그래도 열심히 노력해서 정말 좋은 거 보여주고 싶어서 회사 분들과도 고생했다는 거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항상 고맙고, 앞으로도 많은 도시를 갈 테니 그때 또 보자"며 다음을 기약했다.
카리나는 이어 "오늘은 비가 다행히 안 왔지만,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다더라. 피해 없이 건강하게 이번 여름 보내길 바란다"며 팬들의 안녕을 기원했다.
'싱크 : 패러렐 라인'은 에스파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펼치는 단독 콘서트다. 에스파는 이번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7월 후쿠오카·나고야·사이타마·싱가포르·오사카, 8월 홍콩·타이베이·도쿄·자카르타·시드니, 9월 멜버른·마카오·방콕 등 아시아 및 호주 총 14개 지역에서 월드 투어를 이어 펼친다. 나아가, 이들은 내년 초 미주와 유럽으로 투어 규모를 확장하고 활발한 글로벌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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