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작진에 따르면 여자 배구 올스타전을 보던 중 김숙이 “다음 이벤트 때 코리아 팀은 전현무 씨가, 대한민국 팀은 박명수 씨가 감독하면 어떠냐?”라고 제안하자, 김연경도 바라던 일이라는 듯 “시간 되시면 부탁드린다”라며 화색이 도는 얼굴로 들뜬 마음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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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김연경이 박명수에 버럭하며 ‘손절 모드’로 돌아선다. 김연경은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으로 박명수를 선택해 그를 당황하게 한 것. 김연경은 “이번 국가대표 은퇴식에 박명수 씨를 초대했는데 안 오셨더라”며 “바쁜 재석 오빠도 와 주셨는데..”라며 박명수의 은퇴식 불참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연 것. 듣고 있던 김숙도 “바쁜 송은이 씨도 갔더라”고 말을 보태며 김연경을 엄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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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은 30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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