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8일 첫 방송된 1회에서는 최우식이 시작부터 넘사벽 훈남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하는가 하면 폭발하는 잔망스러움으로 시청자들의 광대를 들썩이게 했다. 이날 최우식은 새 인턴이 들어온다는 소식에 싱글벙글 웃음을 참지 못했고, 때마침 등장한 고민시를 보고 놀라면서도 반가워하며 그를 맞이했다. 이어 요리는 좀 하냐고 물으며 신입사원 면접에 누구보다 열성으로 임하며 과거 회사에서 가장 먼저 승진을 했었다는 고민시를 견제하는 모습, 4년째 이어오던 인턴 직급에서 대리로 전격 승진하게 되어 기뻐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입가에 흐뭇한 미소가 피어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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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시간의 비행을 거쳐 아이슬란드에 도착한 최우식은 생각보다 추운 날씨에 자동 개다리춤을 선보이기도 하고, 이서진을 비롯해 정유미, 박서준, 고민시와 티키타카로 특별한 케미를 발하며 쉼 없이 웃음 폭탄을 투하했다.
그런가 하면 장사 준비를 하는 데 있어 최우식은 누구보다 진지하게 임하는 반전의 면모를 보여주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서준을 도와 재료를 손질하며 든든함을 뽐내기도 하고 처음 입사한 고민시에게 선배미를 발산, 첫 음식을 시식하며 문제점을 빠르게 파악한 뒤 개선점까지 제안하는 매의 눈을 보여줬다. 이를 비롯해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매력으로 기대를 모은 그는 첫 영업의 헤드 셰프로 선정되며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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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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