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19기 모태솔로 특집’에 출연했던 상철-옥순은 막판에 서로를 향한 호감을 확인했으나, 최종 선택 때 커플이 되지는 못해 아쉬움을 남겼던 터. 당시 상철은 옥순을 선택했으나, 옥순은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 이후, ‘솔로나라’를 나간 두 사람은 현실에서 만남을 이어오다가 연인으로 발전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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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19기 상철-옥순은 차에서 손깍지를 낀 채 음악에 맞춰 ‘흐느적 댄스’를 추는 등 죽이 척척 들어맞는 케미를 자랑한다. 19기 상철을 지그시 바라보던 19기 옥순은 “콩깍지가 껴서 계속 잘 생겨 보이더라”고 말한다. 19기 상철도 “없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19기 옥순을 향한 강한 확신을 드러낸다.
심지어 두 사람은 ‘좋은 소식’을 언급하며 핑크빛 미래에 대한 예고까지 나선다. 19기 상철은 “연애 다음 스텝!”을 외치고, 19기 옥순은 “좋은 소식을”이라고 운을 뗀다. 과연 ‘불꽃 연애’ 중인 두 사람이 전할 ‘좋은 소식’이 무엇일지에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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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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