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 소개되는 사건은 서울 한복판에서 한 차량이 뺑소니를 치고 달아난 뒤 또다시 다른 차를 들이받고, 한 빌라 주차장에서 불에 탄 채 발견되면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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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과 피해자의 행적을 살피던 중 형사들은 수상한 남성의 흔적을 발견한다. 바로 전과만 22범인 흉악범이었는데 그는 이미 수배 중인 상황이었다.
추가 범죄를 막기 위해서 수사팀은 남성을 공개수배해 전국에 이름과 얼굴을 알리기로 한다. 사건 당시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트렁크 살인사건의 알려지지 않았던 내막이 ’용감한 형사들3’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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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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