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터리 수사단'은 일반적인 부서에서는 해결할 수 없는 특수한 사건만을 전담하는 수사단이 기묘한 일이 벌어진 현장에서 사건을 추적해 가는 이야기다. '더 지니어스' 시리즈를 시작으로 '대탈출', '여고추리반', '데블스 플랜' 등으로 추리 예능의 탄탄한 세계관을 구축하며 두터운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정종연 PD의 신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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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탈출' 시즌5 연출에 대한 솔직한 생각도 밝혔다. 정종연 PD는 "'데블스플랜'을 하기 위해 CJ를 나오고 나서도 나한테 1순위는 '대탈출'이었다. 하게 될거라 생각했는데 잘 안됐다. 앞으로도 쉽지는 않을 것 같다. 난 일을 받는 입장이지 않나. 진행을 하려다가 안 된 부분이 있다. 그러나 '여고추리반'처럼 CJ ENM에서 진행할 수는 있는 부분이지 않을까 싶다"며 말을 아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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