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지연 유튜브](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BF.37172084.1.jpg)
지연 유튜브 채널을 살펴보면 지연은 "내일은 제 생일이에요. 매일 생일처럼 즐겁게 보내야겠다고 생각하곤 하는데 그래도 생일이 다가오면 설레는 건 어쩔 수 없나 봐요. 방탈출은 아쉽게 못 했지만, 프로포즈 데이가 생각나던 올해 생일 주간"이라고 적고 16분 가량의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 = 지연 유튜브](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BF.37172083.1.jpg)
![/사진 = 지연 유튜브](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BF.37172085.1.jpg)
![/사진 = 지연 유튜브](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BF.37172082.1.jpg)
앞서 지난 26일 지연 측근은 텐아시아와 통화에서 최근 불거진 이혼설에 대해 "본인에 확인 결과 이혼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해당 측근은 이혼설을 불식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부부의 관계를 의심하는 목소리에 대해 "우려하시는 것처럼 부부 사이에 문제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일에 대한 지연의 반응에 대해서도 밝혔다. 그는 "지연이는 해프닝이라고 생각해서 공식적으로 대응하는 것도 조금 부담스럽다고 보는 것 같다"며 "사실이 아니니 잘 지나갈 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이광길 해설위원/사진 = JTBC '최강야구'](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BF.37160563.1.jpg)
이 위원은 "황재균 이혼한 것 아냐. 국장님한테 이야기 들었다"며 최근 황재균의 성적이 좋지 않은 이유가 이혼 때문이라는 뉘앙스로 말했다. 이는 광고가 송출된 시간 나눈 대화라 방송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보이는 라디오에 그대로 담겼다. 아무래도 야구 관계자의 입에서 나온 말이니 만큼 출처의 신빙성이 높았고, 크게 확산됐다.
이와 관련 이 위원은 자신이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오해했다며 실언한 것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이 위원은 한 매체를 통해 "황재균과 지연이 이혼한 것을 신문에서 봤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중계에 들어갔다"며 "제가 잘못한 거다. 확인도 안 하고 이야기한 거니까"라고 잘못을 인정했다. 이광길 해설위원은 또 황재균에게 직접 연락해 오해를 풀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고 덧붙였다.
![지연-황재균 부부/사진 = 지연 인스타그램](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BF.37160550.1.jpg)
지연과 황재균은 2022년 12월 결혼했다. 이후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알콩달콩한 신혼 일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