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가 대세라더니만…데이식스, 세븐틴·BTS 마저 제쳤다
밴드 음악이 대세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밴드붐을 선도하고 있는 보이그룹 '데이식스'가 트렌드지수에서 쟁쟁한 경쟁그룹을 모두 제치는 기염을 토했다.

27일 랭키파이에 따르면 6월 4주차 보이그룹 트렌드지수에서 데이식스는 1위를 차지했다. 해당 순위는 직전 주 (2024년 6월 17일~23일) 구글 트렌드지수, 네이버 검색량 등을 합산한 것이며, 6월 2주차 지수의 경우 6월 10일부터 6월 16일까지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랭키파이는 보이그룹 부문의 통합적인 트렌드지수 순위는 물론, 성별 및 연령별 선호도를 함께 분석했다.
먼저, 트렌드지수를 살펴보면 데이식스가 20,012포인트로 1위를 거머쥐었다.

이어 바로 뒤를 달리고 있는 2위 세븐틴은 10,585포인트로 전주보다 515포인트 하락했으며 3위 방탄소년단은 8,139포인트로 전주보다 6,012포인트 하락했다.
11위는 비투비, 12위 엑소, 13위 에이티즈, 14위 보이넥스트도어, 15위 샤이니, 16위 하이라이트, 17위 슈퍼주니어, 18위 루시, 19위 빅뱅, 20위는 몬스타엑스가 차지했다.
성별 선호도 분석 결과 1위 데이식스는 남성 24%, 여성 76%, 2위 세븐틴은 남성 19%, 여성 81%, 3위 방탄소년단은 남성 14%, 여성 86%가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선호도에서는 데이식스가 10대 13%, 20대 37%, 30대 28%, 40대 17%, 50대 6%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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