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 EN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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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ON LA 2024'에 배우 김수현과 박민영을 ‘스페셜 팬 미팅’ 주인공으로 초대한다.

내달 27일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 박민영이 '박민영 스페셜 팬 미팅 : 메리 마이 허즈밴드'에 참여한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TV OTT 화제성 1위, 아마존프라임 비디오 K드라마 최초 글로벌 일간 TV쇼 순위 1위 등 기록을 쌓으며 2월 성황리에 종영했다.

박민영은 KCON에 처음 방문해 관객들과 소통하며 진솔한 모습을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7월 28일에는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을 통해 또 한 번 인기를 끌어올린 배우 김수현의 '비하인드 더 씬 : 김수현' 스페셜 팬 미팅이 진행된다. 4월 종영한 '눈물의 여왕'은 15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차트 TOP10 진입, 누적 6억 시청 시간 돌파, tvN 역대 시청률 1위 등 새로운 기록을 갈아치우며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켰다.

앞서 'KCON LA 2024'의 엠카운트다운 호스트로 배우 김수현이 9년 만에 KCON을 찾아 대미를 장식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번 스페셜 팬 미팅 합류는 보다 더 가까이서 관객들과 소통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이목이 쏠린다.

'KCON'은 2012년부터 세계의 각 지역에서 개최되며 한국 문화와 음악을 세계에 소개하고 아티스트 글로벌 진출을 견인해왔다. 내달 26일부터 28일까지(현지시간 기준) 사흘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크립토닷컴 아레나와 LA 컨벤션 센터, 길버트 린지 플라자에서 열린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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