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 대표는 일본 도쿄 라인프렌즈 스퀘어 시부야점에서 열리는 '뉴진스 슈퍼내추럴' 팝업스토어를 찾았다. 이날 민 대표는 편안한 차림으로 현장을 방문했다. 민 대표의 등장에 곳곳에서 "대표님 예뻐요" 등의 목소리가 터져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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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하이브와 민 대표는 지난 4월부터 갈등을 이어오고 있다. 하이브는 4월 민 대표를 서울 용산경찰서에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했다. 이어 민 대표가 어도어의 경영권을 탈취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해 어도어 회사에 대한 업무상 배임 혐의가 있다고 주장했다. 민 대표는 지분 구조상 경영권 찬탈이 불가능하며, 업무상 배임을 저지르지 않았다며 하이브의 주장을 전면 반박했다.
이후 하이브는 임시주총을 통해 민 대표를 해임하려 했으나, 법원이 민 대표의 하이브에 대해 제기한 의결권가처분신청을 인용하면서 계획이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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