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의 작가 시가 아키라의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시리즈는 2018년 첫 개봉 당시 15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으며 흥행 수입 19억엔(약 172억) 이상의 대히트를 기록했다. 이후 2020년 개봉한 속편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 붙잡힌 살인귀' 또한 코로나19 긴급사태 선포로 인한 극장 휴관 상황에서도 관객 수 9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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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해킹 게임'은 오는 7월 4일부터 14일까지 11일간 경기도 부천시에서 개최되는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에 정식 초청됐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아시아 최대 장르 영화제이자 세계적인 축제로, 부산국제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와 함께 대한민국 3대 영화제로 꼽힌다.
올해는 49개국의 장·단편 영화 255개 작품이 상영되는 가운데, '파이널 해킹 게임'은 월드와이드에서 활약하는 재패니즈 호러의 거장 나카타 히데오 감독의 실력을 인정받아 초청됐다. 전 세계 장르영화를 이끌어가는 거장과 중견 작가들의 신작을 만날 수 있는 섹션인 매드 맥스(Mad MaxX)에 15편의 신작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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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18일 두 번째 싱글 '사보타지(SABOTAGE)'를 발매하고 글로벌 팬들 곁에 돌아온 권은비는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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