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러면서 유세윤은 전한길에 대해 "노량진 BTS다. 아이돌급 인기"라고 말했다. 그러자 전한길은 "노량진에서는 선글라스와 마스크 쓰고 다닌다. 안 그러면 계속 인사를 해야해서. 선물도 너무 많아서 보관할 곳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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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그리고 저도 계속 공무원 시험을 보고 있다"며 "수험생들이 얼마나 긴장감 속에서 시험을 보는지 느끼고 있다. 또 저는 학생들을 정말 사랑한다. 학생들의 합격은 물론이고 '행복한 삶'을 살았으면 하는 마음에 쓴소리를 한다. 그걸 알아주시는 것 같다"며 진심을 밝혔다.
MC들이 수입을 묻자 전한길은 "어릴때 로망이 있었다"며 "과거에는 세금을 많이 내는 사람이 신문에 실렸었다. 나중에 돈을 벌어서 세금을 많이 내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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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과거 빚이 25억이었다. 신용불량자로 추락하고 집도 월세로 옮겼다. 지금은 웃으면서 이야기 하지만 힘든 생활을 10년 정도 했다"며 "노량진에 입성하고 5년 정도 걸려 빚을 갚았다"며 힘들었던 과거를 털어놓기도 했다.
전한길은 "집도 없어서 여관에 있다가 친구의 도움으로 고시텔에 살기도 했다"며 "5년 정도 걸려서 빚을 갚았다. 25억을 갚으려면 50억을 벌어야 한다. 원래 파산조건에 들어갔는데, 파산을 안하고 열심히 해서 다 갚았다. 그리고 집을 샀다"고 해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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