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정민이 통합 독서 플랫폼 윌라의 독서 앰버서더로 발탁됐다.

지난 6월 업데이트 된 윌라 2.0에서는 국내 최초로 도서 낭독 전용으로 자체 개발한 ‘윌라 AI TTS’를 도입했다. 이 혁신적인 기술은 AI가 목소리를 학습하여 실시간으로 텍스트를 음성으로 변환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로 인해 윌라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전자책을 오디오북처럼 자연스럽게 들을 수 있게 되었다.

현재 윌라에서는 AI TTS로 독서 시에 다양한 목소리를 선택 할 수 있는데, 성우들의 목소리 뿐만 아니라 독서 앰버서더의 목소리로도 독서를 즐길 수 있다. 첫 번째 독서 앰버서더로 발탁된 한석준 아나운서에 이어6월 26일 박정민 배우의 목소리가 새롭게 추가되어, 이용자들은 박정민 배우의 차분하고 편안한 목소리로 전자책을 들을 수 있게 되었다.

영화 <동주>, <그것만이 내 세상> <밀수>에 이어 최근 넷플릭스 <더 에이트 쇼>에 주연 배우로 출연하여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박정민 배우는 그동안 윌라에서도 남다른 행보를 보여왔다. 지난해 공개된 윌라 시그니처 오디오북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와 <살리는 일>에서 낭독자로 참여해 많은 이 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윌라는 AI TTS 기술을 활용하여 독서 취약계층, 특히 시각 장애인의 독서를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누구나 쉽게 독서할 수 있도록 도서 접근성을 높이고 취약계층의 독서권을 보장하는 중요한 발걸음으로써, 윌라의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독서를 즐길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윌라 문태진 대표는 “독서 활동 증진을 위해 동참해 주신 배우 박정민씨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독서 문화 확산과 이용자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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