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격적인 퀴즈에 앞서 홍진경은 1등 상품으로 요구르트를 주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주변에서 너무 약하다는 반응이 돌아왔고, 이에 이찬원이 가세해 "김치라도 좀", "만두 맛있더라"라며 분위기를 몰아갔다. 그러자 홍진경은 "다들 너무 부자인데 내가 뭘 줘"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퀴즈에서 꼴찌를 한 사람이 스태프 전체 회식비를 내는 것으로 벌칙이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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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한끗차이' 연장 첫 방송의 날짜와 시간을 묻는 문제가 주어졌다. 장성규가 먼저 답을 외쳤지만 오답이었고, 기회를 얻은 홍진경이 "7월 3일 수요일 저녁 8시 40분"이라고 정답을 맞히며 극적으로 꼴찌를 면했다. 박지선은 장성규를 향해 "아까 그 동아줄을 잡았어야 됐다"라고 말했고, 홍진경은 "그렇게 바꾸자고 했는데 굳이 싫다고 하더니"라며 폭소했다.
이로써 장성규가 '찐천재' 퀴즈 쇼츠에서 꼴찌에 선정된 가운데, 본편에서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지선 교수의 텔링으로 충격적인 '지존파' 범인들의 심리에 대해 알아보는 '공부왕 찐천재 홍진경'의 '한끗차이' 편은 7월 10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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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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