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예슬 SNS 갈무리
사진=한예슬 SNS 갈무리
배우 한예슬이 웨딩드레스를 입어봤다고 밝혀 결혼식을 올릴지 관심이 쏠린다.

한예슬은 25일 자신의 SNS에 동영상을 올리며 "저 웨딩드레스 입어보기 유튜브 찍고 왔다. 편집까지 못 기다린다"고 말했다.

공개된 영상 속 한예슬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이다. 그는 거울 앞에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깔끔하게 머리를 묶은 한예슬은 우아한 자태를 뽐내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어깨가 드러나는 드레스 디자인 덕에 한예슬의 어깨라인이 돋보인다. 한예슬은 완벽한 어깨라인 탓에 필러 시술 의혹을 받기도 했다. 한 누리꾼은 한예슬의 유튜브 채널에 "언니 혹시 어깨 필러 하셨을까요?"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에 한예슬은 "어깨 필러가 뭐예요?"라며 의혹을 부인했다.
사진=한예슬 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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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날 식단 관리 중인 근황도 전했다. 한예슬은 "Day2"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식단을 공개했다. 견과류, 오이, 토마토, 계란과 고기 등으로 구성된 식단을 통해 다이어트에 열성을 다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결혼식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관리에 나선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온다.

한예슬은 지난달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10살 연하 연극배우 출신 류성재와 3년의 열애 끝에 혼인신고를 마쳤다. 이후 남편과 신혼여행을 즐기는 일상을 공유했다. 아직 결혼식은 올리지 않았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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