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변우석이 축구선수 손흥민에게 사인받은 티셔츠를 자랑했다.
지난 24일 변우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흰 티셔츠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To. 변우석님"이라는 글과 함께 손흥민의 사진이 쓰여있다. 변우석은 '성덕'('성공한 덕후'를 줄여 이르는 말.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이라는 글과 함께 녹아내리는 표정 이모티콘으로 격한 심경을 표현했다. 셔츠 브랜드는 손흥민의 이모 길성미 씨가 대표 이사로 있는 패션 브랜드다. 변우석이 사진을 게시하자 브랜드 공식 계정에서도 리그램 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변우석은 tvN '선재 업고 튀어' 종영 인터뷰에서 손흥민 선수의 팬이라고 밝혔다. 그는 "오래전에 거리에서 손흥민 선수를 우연히 만났는데, 좋아하는 마음에 달려가 '형'이라 한 적 있다. 나중에 알고 보니 나보다 한 살 동생이었다"라고 말해 팬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변우석은 1991년생, 손흥민은 1992년생이다. 그가 올린 사진을 본 누리꾼은 "드디어 해냈구나", "축하한다", "손흥민 싸인 받은 변우석도 부럽고, 변우석한테 사인해주는 손흥민도 부럽다" 등 댓글을 달았다.
그는 아시아 팬 미팅 투어를 하고 있다. 오는 28일 자카르타, 30일 싱가포르에서 팬 미팅을 이어갈 예정이다. 내달 6일과 7일 양일간은 서울에서 국내 팬들과 시간을 보낸다.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그는 홍콩 팬 미팅을 추가로 확정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지난 24일 변우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흰 티셔츠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To. 변우석님"이라는 글과 함께 손흥민의 사진이 쓰여있다. 변우석은 '성덕'('성공한 덕후'를 줄여 이르는 말.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이라는 글과 함께 녹아내리는 표정 이모티콘으로 격한 심경을 표현했다. 셔츠 브랜드는 손흥민의 이모 길성미 씨가 대표 이사로 있는 패션 브랜드다. 변우석이 사진을 게시하자 브랜드 공식 계정에서도 리그램 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변우석은 tvN '선재 업고 튀어' 종영 인터뷰에서 손흥민 선수의 팬이라고 밝혔다. 그는 "오래전에 거리에서 손흥민 선수를 우연히 만났는데, 좋아하는 마음에 달려가 '형'이라 한 적 있다. 나중에 알고 보니 나보다 한 살 동생이었다"라고 말해 팬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변우석은 1991년생, 손흥민은 1992년생이다. 그가 올린 사진을 본 누리꾼은 "드디어 해냈구나", "축하한다", "손흥민 싸인 받은 변우석도 부럽고, 변우석한테 사인해주는 손흥민도 부럽다" 등 댓글을 달았다.
그는 아시아 팬 미팅 투어를 하고 있다. 오는 28일 자카르타, 30일 싱가포르에서 팬 미팅을 이어갈 예정이다. 내달 6일과 7일 양일간은 서울에서 국내 팬들과 시간을 보낸다.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그는 홍콩 팬 미팅을 추가로 확정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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