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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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웬디가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이해 평소 봉사를 잘할 것 같은 여자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6월 13일부터 19일까지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이해 평소 봉사를 잘할 것 같은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는 레드벨벳 웬디다. 2위는 같은 그룹의 조이다. 웬디는 3월 12일 두 번째 솔로 미니 앨범 'Wish You Hell'을 발매했다. 동명의 타이틀곡은 중독적인 훅 멜로디와 리드미컬한 기타 사운드가 중심인 밴드 사운드 기반의 팝 곡이다. 사람들이 원하는 것에 맞춰 살던 과거의 나에게 안녕을 고하고 진정한 자기 모습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솔직한 메시지가 담겼다.

웬디와 조이가 속한 레드벨벳은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오는 24일 새 앨범으로 컴백하며 새로운 스타일의 여름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3위에는 시크릿넘버 디타가 이름을 올렸다. 타가 속한 시크릿넘버는 다국적의 6인조 걸그룹이다. 팀명은 '사람들이 의미 있는 숫자로 구성하는 비밀번호처럼, 대중에게 특별한 존재가 되고 싶다'는 의미다. 시크릿넘버는 지난해 8월 싱글 7집 'STARLIGHT'를 발매했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워터밤 축제에 같이 가고 싶은 남자 가수는?', '워터밤 축제에 같이 가고 싶은 여자 가수는?', '워터밤 축제에 같이 가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워터밤 축제에 같이 가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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