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송민준SNS
사진=송민준SNS
가수 송민준이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이해 평소 봉사를 잘할 것 같은 남자 트로트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6월 13일부터 19일까지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이해 평소 봉사를 잘할 것 같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는 송민준이다. 송민준은 4월 18일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2024 송민준 단독 콘서트-챕터2'를 열었다. 지난해 12월 31일 개최된 첫 단독 콘서트 '챕터1' 이후 5개월 만이다. 송민준은 SK broadband '도전 할류스타2'의 진행을 맡아 매주 금요일 시청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2위는 영탁이다. 영탁은 최근 KTX 개통 20주년을 맞아 코레일 홍보대사로 위촉돼 활동 중이며 지난달 25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파워풀 K-트로트 페스티벌’ 무대에서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지난 12일 영탁 소속사 어비스컴퍼니는 "영탁이 막걸리 제조사인 예천양조를 상대로 진행한 상품표기 사용금지에 대한 대법원판결에서 최종 승소했다"고 밝혔다.

3위에는 최수호가 이름을 올렸다. 최수호는 지난 1일 진욱과 함께 개최한 콘서트 '트롯컬렉션'을 성료했다. 지난 22일에도 부산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트롯컬렉션' 부산 콘서트를 개최하며 팬들을 만났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워터밤 축제에 같이 가고 싶은 남자 가수는?', '워터밤 축제에 같이 가고 싶은 여자 가수는?', '워터밤 축제에 같이 가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워터밤 축제에 같이 가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