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스캔들' 5회에서는 서진호의 청혼 장면이 그려졌다.
지난 4회에서 한보름의 임신 소식에 아이 아빠임에도 서진호는 "냉정하게 생각해 보자"라며 부정적 반응을 보였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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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호는 반지를 도로 가져가라며 고은별에게 "난 결혼 못 해. 이 형편에 미치지 않고서야"고 결혼을 망설이는 이유를 밝혔다.
이에 고은별은 "그럼 아기는 없앨 거야? 죽일 거야? 서진호 아기라고"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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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선은 "어떻게 먹고살라고? 간간이 이것저것 알바나 하면서 지 입에 풀칠이나 하면서 무슨 결혼을. 너는 보조작가하면서 모은 돈도 있고, 상금도 있고"라며 두 사람의 결혼에 대한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설아에게 프러포즈를 준비하던 서진호는 민주련(김규선 분)으로부터 스카우트 제의를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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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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