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성동일은 tvN '응답하라' 시리즈의 신원호 PD에 전화해 안부를 나눴다. 신 PD는 "'슬기로운 전공의 생활' 종방연"이라고 근황을 전했고, 성동일은 "뭐? 전공의 생활? 다음은 부전공이냐"고 개그를 날려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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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성동일은 여러 딸 중 혜리에 대해 "의외로 진지하고 남의 얘기 잘 들어준다. 나는 그걸 알고 있다"며 "딸들 중에 네가 제일 여렸다. 제일 밝았고"라고 말하며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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