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방송에서는 노영원(김희선)이 아들 최도현(재찬)의 여자 친구 소이(한성민)로부터 최도현의 아이를 임신했다며 함께 유학 가서 아이를 낳겠다는 말을 듣고 기함하는 모습이 담겼다. 하지만 노영원은 고민 끝에 최도현에게 “엄마는 도현이 결정을 지지할거야”라고 다독이는 모성애를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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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원은 충격적인 광경에 비명을 지르며 주저앉고, 이어 피투성이가 된 최도현을 보며 영혼이 나간 듯 텅 빈 눈망울을 드리운다. 두려움과 공포, 충격과 경악에 눈물조차 떨구지 못하는 노영원의 모습이 담기면서 과연 노영원이 그토록 우려하던 일이 벌어진 것일지, 어떤 반전이 펼쳐질지 초미의 관심을 모은다.
그런가하면 김희선과 재찬은 ‘처참한 추락 목격’ 장면에서 온몸을 내던지는 투혼을 발휘, 혼신을 쏟아낸 열연으로 현장을 감동시켰다. 이날 촬영에서는 더욱 효과적인 장면 표현을 위해 여러 대의 카메라와 특수 효과 장치 등 다양한 장비들이 총동원됐고, 김희선과 재찬 등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긴장감을 드리운 채 철저하게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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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애틋하고 훈훈한 모자지간을 보여주는 김희선과 재찬에게 가혹한 극강 시련이 닥치게 될 것”이라며 “재찬을 지지해주며 가슴 먹먹한 모성애를 선사했던 김희선에게 어떤 반전이 기다리고 있을지, 21일(오늘) 방송될 9회에서 도미노처럼 연속으로 폭발할 충격적인 서사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MBC 금토드라마 ‘우리, 집’ 9회는 21일(오늘)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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