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래시'는 도로 위 빌런들을 끝까지 소탕하는 교통 범죄수사팀의 노브레이크 직진 수사극이다. 극 중 곽선영은 남강 경찰서 TCI 에이스 반장 민소희 역을 맡았다. '크래시'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이어 ENA 역대 드라마 시청률 2위를 기록하며 배우들과 제작진에게 행복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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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영은 "난 평소 굉장히 안전 운전을 지양하는 편이라고 생각하는데, 어떤 점이 그분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는지 아직도 모르겠다"라고 의아해했다. 그는 사고 이후 안전벨트의 중요성을 또 한 번 체감했다고도 설명했다.
그는 과거 고속도로에서 큰 사고를 당한 적 있었다고. 곽선영은 "조수석에 있었을 때인데 졸음 운전자로부터 사고를 당했었다. 크게 다치진 않았지만, 그 이후 운전을 거의 하지 않았다. 트라우마까진 아니겠지만, 겁이 나서 잘 못 하겠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평소 대중교통 이용하는 걸 좋아하기도 한다. '빌런'을 만날 일이 거의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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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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