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년 만에 컴백 소식을 전한 케이윌은 "오랜 시간을 공들여서 준비한 앨범인데,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되면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라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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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윌은 "요즘 저에게 욕망의 아이콘이라고 하시는 걸 봤다"며 "새로운 곡들이 주목받기가 힘든 상황이라는 건 다들 공감하실 것 같다. 그래서 기대하지 말고 앨범을 준비하자는 마음으로 시작했다. 하지만 최선을 다해 준비하는 게 저에게는 당연한 몫이었기 때문에 많은 것들을 준비하게 됐고, 긍정적인 반응을 해주셔서 너무 사실 감사한 상황이다"고 밝혔다.
이어 케이윌은 "예전에 회사에서 저에게 '왜 네가 뮤직비디오에 나오려고 욕심을 부리니'라는 말을 했다. 그 말이 얼토당토않게 들리던 시간이 있었는데 이번만큼은 그 얘기가 명확했다"라고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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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속 포토 카드를 본 케이윌은 "주변 관계자분들과 친구들이 기겁할 수 있는 상황인데 제 앨범에 포토 카드가 들어 있다. 남들 하는 건 다 해보라 해서 해봤다"라며 사과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끝으로 케이윌은 "6년 만에 나온 앨범이다. 기다려주신 만큼 열심히 작업해서 들려드린 저의 결과물이니까, 잘 들어주시고 앨범을 통해서 여러분과 만날 기회들, 다음 행보를 다시 시작하는 큰 스텝이 된다고 생각한다. 응원 많이 해주시고, 기분 좋게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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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더 웨이'로 컴백한 케이윌은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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