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사진제공=SBS
'미우새' /사진제공=SBS
이상민, 김종국, 이동건이 성형외과를 방문해 그동안 감춰왔던 외모 고민을 털어놓는다.

이날 이상민은 김종국, 이동건과 함께 성형외과를 찾는다. 이상민은 과거 날렵한 턱 선이 있었지만, 이제는 턱 선이 사라졌다며 성형외과에 온 이유를 고백한다. 또한 이상민은 “이동건 턱 라인처럼 되고 싶다”라며 동건의 외모를 부러워한다. 이에 김종국은 ‘운동 만능설’을 설파하며 “나는 한 번도 관리를 받아본 적 없다”, “운동하면 다 된다”라고 충고한다. 이를 지켜보던 종국 모친은 “제발 (관리 좀) 했으면 좋겠다”라고 반박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모태 미남’으로 유명한 이동건이 성형외과를 방문했다는 사실에 MC 서장훈은 “이동건 씨는 왜 간 거냐”라며 의아함을 감추지 못한다. 그러나 이동건 또한 “오래된 고민이 있다”라며 숨겨왔던 외모적 고충을 고백한다. 어린 시절부터 겪어온 외적인 문제 때문에 속앓이를 해오던 이동건은 “이제는 더 이상 메이크업으로 감추기도 힘들다”라고 털어와 동건 모친 마저 놀라게 만든다.

이에 이동건을 유심히 지켜보던 의사는 본인조차 예상하지 못했던 부분을 지적해 이동건을 깜짝 놀라게 한다. 의사는 이동건이 성형을 할 경우를 예상할 수 있는 애프터 사진을 보여주고, 이 사진을 본 이동건은 크게 동요한다. 심지어 이동건은 “이젠 성형수술받을 나이가 된 것 같다”라며 깜짝 발언을 던져 모두를 놀라게 한다.

모태 미남 이동건이 제2의 외모 전성기를 되찾을 수 있을지, 미우새 아들들의 성형외과 방문기는 오는 23일 오후 9시 5분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